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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원희룡 국토부 장관, 화물연대 총파업 피해 현장 점검 / YTN

2022-11-26 4 Dailymotion

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사흘째를 맞아 항만 컨테이너와 시멘트, 레미콘, 건설업에서 물류난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업무 개시 명령 발동 검토에 나선 가운데 주부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원희룡 장관이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찾아 피해를 점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 />만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나게 되면 조건 없이 업무에 복귀할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3일째인데요. <br /> <br />바로 시멘트를 필요로 하는 건설현장부터 내일부터 전부 전면 중단 위기에 처해 있고요. <br /> <br />다른 업종들도 지금 포항제철에 와 있습니다마는 이런 경우에도 생산한 물건이 나가야 그다음 생산을 할 거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며칠 더 가게 되면 생산 현장이 중단되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 며칠간 급한 물량들을 쌓아놨습니다마는 이게 다 쓰고 나면 그다음에는 생산 대책은 없는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업무개시명령 발동일이 29일 국무회의에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시는지요?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 />날짜는 아직 안 정해졌지만 언제든지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 저희들이 바로 발동할 수 있도록 실무검토와 준비는 다 마쳐놓은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업무개시명령 발동 관련 방침은 무엇이고 앞으로 진행되는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?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 />업무개시명령을 하려면 물류 거부로 해서 지장이 발생하고 경제위기가 심각한 우려가 있을 때 그런 상황이라는 것을 우리가 국민들과 법원에 증명을 할 수 있어야 될 것이고요. <br /> <br />절차상으로는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운송 거부를 하고 있는 그 차주들한테 저희가 개개인들한테 정확히 전달을 해야 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회에서 안전운임제 일몰폐지 관련 법안 개정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이는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원희룡 / 국토교통부 장관] <br />이미 하고 있는 시멘트나 컨테이너 업종에 대해서는 3년간 연장을 하겠다. <br /> <br />우리가 이미 약속을 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 들어와서 법을 정하면 되고요. <br /> <br />나머지 다른 종목으로 일괄적으로 확대하라는 것은 아무런 논의를 거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응할 수는 없고요. <br /> <br />국회에 들어와서 이해관계자들 사이에 합의가 이루어져야 하더라도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1261621535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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